아파트 욕실에서 거유 룸메이트와 밀착 승마위 체험한 이야기
여름 밤, 25세 재택 프로그래머 타로가 룸메이트 하나와 욕실에서 맺은 뜨거운 관계. 성인 여성과의 밀착 장면을 담은 이야기.

여름 밤은 무더워서 내 몸은 항상 끈적끈적하다. 재택 프로그래머로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서 땀이 피부에 달라붙어 기분이 나쁘다. 타로, 25세, 독신. 여자친구도 없고 처녀 상태로 매일 코드와 씨름한다. 유일한 위안은 이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룸메이트 하나다. 그녀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옆방에서 일한다. 나이도 나와 비슷하고, 검은 긴 머리에 몸매가 좋아… 특히 그 가슴. 거유라는 말이 딱 맞아서 티셔츠 너머로도 흔들리는 실루엣이 눈에 들어와 내 상상이 항상 폭주한다. 동거를 시작한 지 반년, 매일 얼굴을 마주치지만 그냥 룸메이트일 뿐이다. 나는 그저 그녀의 미소에 두근거릴 뿐이고, 말을 걸기도 긴장된다.
심야 2시쯤, 나는 겨우 PC를 닫고 침대에 누우려 했다. 그런데 땀이 신경 쓰여 참을 수 없다. 공동 욕실에 갈까 망설였지만 여름 무더위 때문에 결국 수건 하나만 걸치고 복도로 나왔다. 아파트는 오래돼서 욕실은 공유다. 하나의 방 앞을 지날 때마다 심장이 쿵쾅거린다. 그녀 방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가끔 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문을 살짝 열고 욕실로 들어간다. 형광등의 하얀 빛이 타일 바닥을 비추고, 축축한 공기가 코를 찌른다. 샤워 꼭지를 돌리자 따뜻한 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와 내 어깨를 적신다. 기분 좋다…. 눈을 감고 김을 들이마시며 몸을 씻기 시작했다.
갑자기 문이 덜컹 열리는 소리가 났다. 나는 깜짝 놀라 돌아본다. 거기 서 있는 것은 하나였다. 얇은 탱크톱과 반바지 차림에 머리를 대충 묶고 있었다. 그녀의 피부는 여름 햇살에 살짝 타서 건강한 밀색이다. 눈이 마주치자 나는 급히 수건으로 몸을 가렸다. "아, 죄, 죄송해요! 아직 사용 중이었나요?" 하고 하나가 웃으며 말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약간 허스키해서 심야의 고요 속에 울린다. 나는 "아, 아니에요, 바로 나갈게요!" 하고 당황한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뜨겁다. 처녀인 내게 이런 상황은 고문이다. 그녀의 가슴이 탱크톱에 달라붙어 골이 선명하게 보인다. 상상이 멈추지 않는다… 그 부드러운 감촉은 어떨까.
하지만 하나는 나갈 기색이 없다. 오히려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왔다. "후후, 타로 군, 긴장했어? 나도 땀 나고 있으니까 같이 해도 돼. 좁지만." 하고 장난스럽게 웃는다. 뭐, 같이? 공동이긴 하지만 이런 심야에? 나는 말문이 막혀 그냥 고개만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하나는 탱크톱을 벗어 던지고 반바지도 내린다. 팬티 하나만 입은 모습으로 샤워 아래에 선다. 내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으로 끌려간다. 그 거유가 자유롭게 흔들린다. 물방울이 피부를 타고 흘러 분홍빛 끝이 단단히 서 있다. 내 아랫부분이 반응해 수건이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부끄러워서 시선을 돌리려 해도 돌릴 수 없다.
"타로 군, 등 씻어줄게. 이리 와." 하나가 손짓한다. 그녀의 손가락이 내 팔에 닿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나는 당황하며 다가간다. 샤워 물이 우리 둘을 감싸고 뜨거운 김이 올라온다. 그녀의 체취가 섞인 샴푸의 달콤한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하나는 내 뒤로 돌아서 비누를 거품 낸다. 부드러운 손이 내 어깨를 미끄러지며 등을 쓰다듬는다. "후후, 타로 군, 의외로 근육 있네. 매일 컴퓨터만 하는데." 그녀의 숨결이 귀에 닿아 내 몸이 떨린다. 심리적으로 나는 패닉 상태다. 이런 건 꿈 같다. 처녀인 내가 하나의 나체에 닿을 줄이야. 상상이 폭주해 아랫부분이 아플 정도로 단단해졌다.
하나의 손이 앞으로 돌아와 내 가슴을 씻기 시작한다. 그녀의 거유가 내 등에 밀착한 순간, 나는 숨을 삼켰다. 그 부드러움… 무게감 있는 감촉이 내 피부에 눌려온다. 따뜻하고 탄력 있어 마치 말랑말랑한 마시멜로 같다. 샤워 물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그녀의 젖꼭지가 내 척추에 스치자 내 흥분이 절정에 이른다. "하나 씨, 뭐 하시는 거예요…?" 내 목소리가 높아진다. 그녀는 킥킥 웃으며 "유혹하는 거야. 타로 군, 항상 내 가슴 보는 거, 알고 있어. 두근거리지?" 귓가에 속삭여지자 내 이성이 녹아내린다. 그녀의 손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 단단해진 것을 쥔다. 따뜻한 손바닥 감촉에 나는 신음 소리를 흘렸다. "앗… 하나 씨…"
나는 돌아서서 그녀를 끌어안았다. 입술이 닿는다. 그녀의 입술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난다. 혀가 얽히고 침 소리가 샤워 소리에 섞인다. 하나의 거유가 내 가슴에 짓눌려 압박감이 참을 수 없다. 나는 정신없이 주무른다. 그 무게, 손가락이 파묻히는 감촉. 그녀의 신음 소리가 귀에 울린다. "응… 타로 군, 더…" 내 처녀 마음이 폭발할 것 같다. 상상대로, 아니 그 이상이다. 부드럽고 따뜻해서 내 몸을 감싸는 듯하다.
하나는 나를 타일 벽에 밀어붙이고 무릎을 꿇는다. 그녀의 입이 내 것을 품는다. 뜨겁고 축축한 감촉. 혀가 감겨오자 나는 허리를 빼는 것도 잊고 그냥 신음한다. "우와… 하나 씨, 그런…" 그녀의 눈이 올려다보며 흥분을 부추긴다. 샤워 물이 그녀의 머리를 적시고 물방울이 가슴을 타고 흐른다. 시각적으로 너무 에로틱해서 내 머리가 하얘진다. 미각뿐 아니라 후각도 자극된다. 그녀의 몸에서 올라오는 사향 같은 냄새가 나를 미치게 한다.
일어선 하나는 내 손을 잡고 "이리 와. 앉아"라고 말한다. 욕실 구석에 작은 스툴이 있다. 나는 거기 앉는다. 그녀는 내 무릎에 올라탄다. 승마위 자세다. 그녀의 거유가 내 얼굴 앞에서 흔들린다. 나는 본능적으로 입에 문다. 젖꼭지를 빨자 하나가 몸을 떨며 "앙… 좋아, 타로 군…" 소리가 달콤하다. 그녀의 손이 내 것을 이끌어 천천히 허리를 내린다. 그 순간, 나는 처녀를 잃었다. 뜨겁고 좁고 축축한 감촉이 나를 감싼다. 하나의 내벽이 나를 조여 오자 나는 소리를 질렀다. "우앗… 하나 씨, 대단해…"
그녀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천히, 원을 그리듯. 거유가 내 가슴에 밀착해 스치는 감촉. 땀과 샤워 물이 섞여 미끄러움이 좋다. 소리가 울린다. 팡팡 하는 살이 부딪히는 소리, 물소리, 신음 소리. 내 시야는 하나의 가슴으로 가득 찬다. 그 흔들림, 파도처럼. 나는 손을 뻗어 움켜쥔다. 주무를 때마다 손가락이 파묻히고 탄력이 돌아온다. 심리적으로 나는 혼란스럽다.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은 상상 이상이다. 처녀인 내가 하나에게 지배당하는 것 같아 흥분이 멈추지 않는다. "더, 세게… 하나 씨!" 내 목소리가 쉰다.
하나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승마위의 밀착감이 절정이다. 그녀의 체중이 내게 쏟아져 거유가 내 몸을 짓누른다. 숨결이 뜨겁다. 그녀의 호흡이 귀에 닿는다. "타로 군, 좋아… 계속 신경 쓰였어…" 그 말에 내 마음이 흔들린다. 동거의 긴장이 한순간에 풀린다. 나는 허리를 치켜올려 응답한다. 내벽의 주름이 나를 자극해 쾌감이 전류처럼 흐른다. 냄새도 강해진다. 땀과 페로몬이 섞인 원시적인 향. 맛은 키스를 반복할 때마다 그녀의 침의 짠맛이다.
절정이 다가온다. 하나의 허리 움직임이 거칠어지고 내 몸이 떨린다. "앗, 갈 거야… 타로 군, 같이!" 그녀의 목소리가 절박하다. 나는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뜨거운 것이 그녀 안에 쏟아지는 감촉. 하나도 몸을 뒤로 젖히며 절정을 맞는다. 거유가 격렬하게 흔들려 내 얼굴에 닿는다. 샤워 물이 그것을 씻어내지만 여운이 남는다. 숨이 거칠다. 둘 다 멍한 상태다.
일이 끝난 뒤, 하나는 내 가슴에 기대온다. 거유의 무게가 기분 좋다. "타로 군, 다행이야… 이걸로 우리, 그냥 룸메이트가 아니게 됐네." 그녀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당혹감은 남지만 마음이 따뜻하다. 동거의 긴장이 이런 식으로 풀리다니. 나는 그녀를 끌어안고 "하나 씨, 나도… 좋아해"라고 속삭인다. 욕실의 축축한 공기가 우리를 감싼다. 심야의 여름 밤, 뜻밖의 전개. 처녀였던 내 인생이 바뀐 순간이다.
샤워를 마치고 둘 다 몸을 닦는다. 하나의 피부는 붉어져 있고 만족스러운 미소다. 수건을 두르고 방으로 돌아갈 때 그녀의 손이 내 손에 얽힌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내 심장은 아직 두근거리지만 이번엔 기쁜 긴장이다. 침대에 누워 오늘의 감촉을 떠올린다. 그 거유의 부드러움, 밀착의 뜨거움, 승마위의 격렬함. 상상이 폭주해 다시 흥분할 것 같다. 하지만 이건 현실이다. 하나와의 관계가 깊어진 밤. 여름의 무더위가 갑자기 달콤하게 느껴진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뜨니 하나의 방에서 커피 향이 풍겨온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간다. 하나는 앞치마를 두르고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어젯밤의 기억이 플래시백되어 내 얼굴이 뜨거워진다. "좋은 아침, 타로 군. 어젯밤은… 격렬했네." 그녀가 돌아보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거유가 앞치마 너머로 강조되어 내 시선이 고정된다. 심리적으로 나는 아직 어색하다. 처녀를 막 졸업한 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다. "응, 응… 좋은 아침." 하고 나는 더듬거린다.
함께 식탁에 앉아 토스트를 먹는다. 하나의 발이 내 발에 닿아 깜짝 놀란다. "야, 타로 군. 앞으로도 욕실에서 기다릴게? 후후." 그녀의 말에 나는 커피를 뿜을 뻔한다. 흥분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 타일의 차가움, 샤워의 따뜻함, 그녀의 피부의 매끄러움. 후각으로 떠오르는 샴푸 냄새, 청각으로 떠오르는 신음 소리. 모두가 선명하다. "하나 씨, 그런 말 하면… 또 상상하게 돼." 내 솔직한 고백에 그녀는 웃는다. "그게 좋아. 타로 군의 그런 얼굴, 좋아해."
오후, 나는 일 중에도 집중할 수 없다. PC 화면에 코드를 치고 있는데 머릿속은 하나의 거유로 가득하다. 주무른 감촉, 밀착했을 때의 압박감. 처녀의 과도한 상상이 이번엔 현실의 맛을 더해 폭주한다. 저녁, 하나가 내 방을 노크하고 들어온다. "타로 군, 디자인 상담 좀 해줄래?" 하고. 그녀는 내 옆에 앉아 노트북을 펼친다. 어깨가 닿아 체온이 전해진다. 내 심박수가 올라간다. 상담이어야 했는데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에 놓여 어젯밤의 연장처럼 된다. "하나 씨, 일 중이야…" 라고 말하지만 목소리에 힘이 없다.
결국 PC를 닫고 키스한다. 그녀의 입술의 부드러움, 달콤한 숨결. 거유가 내 팔에 닿아 흥분이 다시 불타오른다. 하나는 나를 침대에 밀어붙인다. "이번엔 내 방에서 천천히 하자." 하고. 이번엔 침대 위다. 승마위는 아니지만 그녀의 체중이 내게 쏟아지는 감촉. 여름 햇살이 커튼 너머로 들어와 땀에 젖은 피부. 일 끝난 여운이 관계를 깊게 한다. 하나는 내 가슴에 머리를 기대며 "타로 군, 우리 사귀자. 진심으로." 하고. 나는 놀랐지만 기뻐서 "응, 물론이지." 라고 대답한다.
그 후 며칠이 지난다. 동거의 일상이 바뀌었다. 아침 인사에 키스, 밤의 욕실에서 밀착. 거유의 감촉에 익숙해지기는커녕 매번 신선한 흥분이다. 내 심리 묘사는 아직 어색하지만 그것이 하나를 기쁘게 하는 것 같다. 여름 밤,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둘 다 베란다에 선다. "그날 밤부터 모든 게 달라졌네." 하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처녀의 상상이 현실의 해방이 되었다. 뜻밖의 전개가 우리의 유대를 강하게 한다.
돌이켜보면 그 욕실의 일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하나의 유혹은 갑작스러웠고 내 당혹감이 그녀를 부추긴 것 같다. 샤워 물소리가 배경음악처럼 울리고 시각은 그녀의 젖은 몸, 촉각은 피부의 온기, 청각은 신음의 하모니. 미각은 키스의 여운, 후각은 습기 섞인 체취. 모두가 오감을 자극해 나를 빠져들게 했다. 승마위 때 그녀의 허리 움직임이 리드미컬해서 내 몸이 녹는 듯했다. 거유의 흔들림이 시야를 지배했다. 일 끝난 타일의 차가움이 뜨거워진 몸을 진정시킨다.
지금, 하나와 나란히 걷는 거리에서 손을 잡는다. 여름 바람이 기분 좋다. 관계가 깊어진 예감에 내 마음은 가득 찬다. 처녀의 과도한 흥분은 애정으로 바뀌어 간다.